헤어진 남자친구와 재회한 후기인데요. > 행복한후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열기

행복한후기 HOME

헤어진 남자친구와 재회한 후기인데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미진 댓글 0건 조회 5,249회 작성일 15-08-11 18:47

본문

헤어진남자친구와 재회한 후기인데요.

헤어진남자친구와 저는 헤어진지 꼬박 3달 만에 다시 재회에 성공했습니다.

처음에는 헤어진남자친구와 헤어진 뒤에 밥도 못 먹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았어요.

그런데 헤어지고 사귀고를 반복하다 보니까 이제 헤어짐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더라구요.

가 느끼기에는 헤어진남자친구가 일을 하기 시작하고 나서부터 저에게 관심이 없어진 것 같았어요.

 

하지만 만나면 아니라고 사랑한다고는 하는데..

저는 연락도 꼬박꼬박해주고 사랑받는 기분을 들게 해주는게 좋거든요.

물론 일 때문에 바빠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헤어진남자친구에게 매일 투정부리고 나 사랑하지 않냐고 떼쓰는 것의 반복이었어요.

그러다 저도 지치고 헤어진남자친구도 지치고요..

얼마 안 있다가 제가 또 화가 나서 헤어진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어요..

이걸로 벌써 4번째..헤어진남자친구는 처음에는 잡더니 제가 싫다고 하니까

바로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예전 같았으면 계속 붙잡았을텐데

 

바로 알겠다는 말 들으니까 헤어진남자친구가 정말 나랑 헤어지고 싶어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처음에 하루 이틀은 괜찮았어요 원래 연락을 잘 안했으니까요..

 

그래도 제가 먼저 연락하면 받아주고 대답은 해줬었는데 이제는 먼저 할 수가 없다는게..

헤어진남자친구가 연락이 하나도 오지 않는다는게 화가나더라구요.

 

어떻게 내가 그 정도밖에 안되는지..이런생각도 들고..

일주일정도 되니까 정말 잠도 안 오고 미치겠더라구요..

친구가 그럴거면 헤어지자고 왜 했냐고 먼저 그럼 연락하라고 하는데 자존심 때문에 하지도 못하겠고..

친구랑 술 먹다가 술김에 헤어진남자친구에게 문자를 했어요..바로 답장이 오긴 했는데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고.. 헤어진남자친구도 먼저 무시하더라구요.

,..그거보고 이젠 정말 끝이구나 생각이 들었죠..

 

그날 저녁에 펑펑 울고 잠도 못잤어요..

갑자기 생각난 게 친구가 말해준 재회사이트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처음엔 아 그딴거 안 한다고 그랬지만..헤어진남자친구 생각에 잠도 못자고

불면증 생기는 것같고그래서 사이트 알아보고 재회 상담 신청을 했습니다

 

상담을 하다보니까 아 내가 이걸 왜 이제했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헤어진 헤어진남자친구 때문에 주위에 욕먹을까봐 얘기도 못하고 그랬었는데

상담사님이 얘기 다 들어주시고 마음도 한결 편안해지더라구요.

 

헤어진 헤어진남자친구에게 진짜 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재회 프로젝트도 진행했어요.

싫어할지도 모르지만 헤어진남자친구를 꼭 잡고 싶은 마음에..

 

진행이 시작되고 헤어진 헤어진남자친구를 꼭 잡을 수 있을거라는 확신에

기대를 많이 했어요 근데 그날 헤어진남자친구는 대답은 하지 않고 갔어요..

 

그래도 마음은 편하더라구요 그전보다.. 얼굴보고 얘기하라고 했더니..

진행팀 분들은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기다려보라고 말씀하셨구요.

 

그래서 저도 헤어진 헤어진남자친구를 일주일 동안 얌전히 기다렸습니다.

일주일하고 하루 뒤.. 헤어진 헤어진남자친구가 연락이 왔어요 밥 한끼 먹자구요.

저는 바로 달려나갔답니다 보자마자 헤어진 헤어진남자친구보고 안고 울어버렸어요.

 

헤어진남자친구는 헤어진 뒤에 반성 좀 많이했냐며 내가 너 사랑하는거 모르냐고..

관심 안 가져주는게 아니라고 꽉 안아주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다시 이쁘게 잘 사귀고 있구요.

헤어진남자친구와 이렇게 크게 헤어진 뒤로는 절대 떼도 안쓰고 말 잘듣고있답니다.

오래오래 이쁘게 사귈께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